[스크랩] 일본 부동산 시황

외국 자금보다 앞선 길목 투자에 성공하다니...

뿌듯하구만...^^

현재 J-리츠가 많이 오른 상태라 추가 불입은 적립식으로 하는게 좋겠다.

 

 

 

 

`일본 부동산에 투자자금 몰린다` [연합]

저평가된 일본 부동산에 투자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. 모건스탠리가 자산의 일정부분을 일본 부동산에 투자하는 2조엔 규모의 부동산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현지 부동산펀드 자금도 최근 1년 동안 50% 정도 급증했다. 이처럼 일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뉴욕이나 런던의 부동산에 비해 저평가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. 게다가 도쿄 중심가의 오피스빌딩에 투자하면 장기 채권수익률보다 1.8%포인트 높은 3.5% 수준의 임대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. 이에 반면 최근 몇 년 동안 오름세를 보인 뉴욕과 런던 부동산의 임대수익률은 자국 내 장기 채권수익률 이하로 떨어졌다. 이에 따라 모건스탠리는 외부차입을 포함한 전체 규모가 2조엔에 달하는 글로벌 부동산펀드를 설립해 전체 자산의 40%까지 일본 부동산에 투자할 계획이다. 모건스탠리는 도쿄 중심가의 오피스 공실률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임대수익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. 또 미국의 투자회사인 블랙스톤도 총 투자자산이 1조2천억엔에 달하는 부동산펀드를 설립해 일정 부분을 일본 부동산에 투자할 예정이다. 일본 현지 부동산펀드로도 작년부터 투자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. 시장조사기관인 STB에 따르면 일본 현지 사모펀드와 부동산 투자신탁에 몰린 자금은 작년 말 기준 11조5천억엔으로 1년 전에 비해 48% 늘었다. 그러나 일본의 금융감독당국은 도심 중심가 부동산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과열 양상을 보이자 자산가격에 거품이 끼는 것을 막기 위해 금융권의 부동산펀드 자금 대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. (서울=연합뉴스)

2007.02.01 11:36 입력 / 2007.02.01 11:37 수정

출처 : 인터넷-스크랩북

글쓴이 : 오아시스 원글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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